24/08/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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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주담소입니다.
평내에서 처음 문을 열던 날,
우리가 얼마나 멀리 올 수 있을지는 몰랐습니다.
그저 좋은 술 한 잔에
좋은 안주를 나누고,
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
조금 더 오래 담아내고 싶었습니다.
그렇게 시작한 이야기가
평내에서 구리로,
구리에서 화곡으로,
그리고 이제 종암동까지 이어집니다.
돌아보니 어느새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.
주담소가 특별한 이유는
가게가 하나씩 늘어났기 때문이 아니라
그곳에서 함께 웃고, 마시고, 이야기해주신
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.
그래서 이번에도 서두르지 않겠습니다.
한 잔의 술이 맛있고,
음식이 정성스럽고,
사람과 사람이 편하게 마주 앉을 수 있는 곳.
그렇게 오래 기억되는 주담소를
종암동에서도 만들어보겠습니다.
평내에서 시작된 우리의 이야기가
구리와 화곡을 지나
이제 종암동에서 네 번째 페이지를 엽니다.
주담소 네번째이야기.
2026년 10월 1일,
종암동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.
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,
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인연도 기다리겠습니다.
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.
다시, 한 잔 하시죠. 🍶